대구경북
영주시,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만나 지역 현안 사업 지원 요청
뉴스| 2024-07-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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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계자들이 25일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박성만 의장(가운데)과 현안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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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지역출신 박성만 도의회 의장을 찾아나서 시급한 지역현안등을 설명한후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시는 지난 25일 박종호 도시건설국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박성만 도의회 의장에게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적극 설명하고 내년도 경북도 개발계획과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국장등은 박성만 의장에게 도로분야(국도,지방도 등)철도분야(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등)관광분야(영주호 개발사업 등)하천분야(지방하천 재해복구 등)등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경북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종호 도시건설국장은이번에 논의된 사업들은 영주시 미래를 이끌 동력이 될 사업으로서 무엇보다도 경북도와 도의회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지속적인 현안사업 공유와 소통을 통해 영주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지역 현안에 대해 경북도 관계부서와 심도 있게 논의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출신 도의회 의장으로는 5대 후반기 전동호 의장 이후 박의장이 두 번째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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