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구 남구-경북 고령군, 도농 상생 농업 일자리 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뉴스| 2023-03-24 09:38
이미지중앙

[대구 남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남구와 경북 고령군은 22일 고령군청에서 노인 일자리 부족과 농촌인력 부족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도농 상생 농업 일자리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과 이남철 경북 고령군수, 김상희 대구남구시니어클럽 센터장, 박광보 다산농협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 남구와 경북 고령군은 도시지역 노인의 구직난과 농촌 지역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다산농협이 각 농가로부터 구인 DB를 구축, 대구남구시니어클럽에서 일할 수 있는 노인을 모집해 각 농가에 배치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고령군과 다산농협의 적극적인 협조로 남구 어르신에게는 소득 창출을, 고령군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라는 윈-윈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