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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도민화합의장…경북도민체전성공개최 울진군 마무리 준비 착착
뉴스| 2023-03-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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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목 울진군수가 22일 도민체전 준비상황보고회에서 현안을 점검하며 성공개최를 당부하고 있다(울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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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은 한달 앞으로 다가온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22일 도민체육대회 3차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보고회는 개·폐회식 연출안 설명, 각 추진반별 업무 추진상황과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3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을 맞이하기 위해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울진군은 이번 도민체전을 문화와 스포츠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미기 위해 420일 도민체전 성공기원 전야제를 시작으로 미술·사진전, 뮤지컬 '가요톱텐'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 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도민체전의 하이라이트인 개회식에는 정동원, 오마이걸, 스테이씨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등이 출연해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한 체전 기간 내 울진종합운동장에는 부대 행사장을 조성해 23개 시·군 농특산품 전시 부스와 체험 부스를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울진군은 울진종합운동장 내에 꽃 조형물을 조성하고 읍면 도로변에 대회 배너기 등 홍보물을 설치해 방문객들을 환영하는 체전 분위기도 조성할 예정이다.

도민체전을 밝힐 성화는 경주 토함산과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채화해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봉송에는 100여 명의 각계각층 군민들이 참여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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