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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우려했던 세컨더리 보이콧, 거짓 판명 났지만 의미까지 간과해도 될까?
문화|2018-11-0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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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미국 측의 공식 부인으로 거짓 판명난 세컨더리 보이콧에 대한 일반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세컨더리 보이콧 관련 최근 돌았던 증권가 지라시에 대해 31일 금융위원회가 “은행들의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며 “관련 절차를 거쳐 엄중히 제재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루머는 미국이 남북한 관련 한국의 한 은행에 세컨더리 보이콧을 통해 제재를 선전포고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이 지라시가 루머임이 판명 났음에도 세컨더리 보이콧과 관련한 우려는 쉽사리 해소되지 않은 모양새다.

세컨더리 보이콧과 관련해서는 앞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지난 29일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 아침’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한의 대북 정책에 관한 우려를 보였던 바 있다.

박지원 의원은 “지금 남북 간에 경제협력이나 여러 가지 철도사업 등을 진전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미국으로서는 굉장히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가장 중요한 게 얼마 전에도 미 정부에서 우리나라 금융기관에 직접 전화를 해서 경고 아닌 경고를 한다는 것, 세컨더리 보이콧이라도 이루어지면 우리 경제는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좀 조심해줘야 한다”고 거듭 경고했다.

그러면서 박지원 의원은 전날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방한한 것과 관련해서도 “비건 대표도 굉장히 제재에 대해서 강경한 파에 속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 정부가 선언적 의미에서도, 또 실질적으로 우리에게는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금강산 관광이나 개성공단 재개 같은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스텝 바이 스텝으로 잘 설득해서 그런 것이 이뤄지면 좋겠지만 현재 미국의 태도로 봐서는 난항”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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