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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였는데 6주 만에 풍성해졌다…그녀가 공개한 세가지 비결?
한 뷰티 애호가가 자신의 틱톡 계정에 탈모 후 다시 머리카락을 기르는 세가지 비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영국 일간 더선·파빈 사호타 틱톡@parvsahota5]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 가운데, 영국에서 탈모 후 다시 머리카락을 기르는 세가지 비결을 공개한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말한 세가지 비결은 명상과 직접 만든 헤어오일 사용, 그리고 롤러로 머리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다.

최근 영국의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파빈 사호타라는 이 여성은 수천명의 시청자가 자신의 모발 관리 비법을 공유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틱톡 계정을 통해 탈모 후 다시 머리카락을 기르는 세가지 비결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파빈은 머리카락이 다 빠져 텅빈 자신의 머리 모습을 먼저 보여줬다. 이후 머리카락이 자라면서 탈모 부위가 싹 사라진 모습이 나왔다.

파빈에 따르면, 이 같은 변화는 단 6주 만에 생겼다.

그는 그 비결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명상, 더마 롤러 사용, 직접 만든 헤어오일을 꼽았다.

우선 '명상'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그는 소개했다.

스트레스는 많은 수의 모낭을 휴지기로 몰아넣는 만큼, 스트레스만 덜해도 탈모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머리카락 성장에 좋은 영향을 주게 된다는 설명이다.

두번째 비결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다. 미세한 바늘이 달린 작은 기기(더마 롤러)로 머리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면, 모발의 새로운 성장을 촉진해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기 시작한다면, 롤러 사용을 중단하고 헤어오일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라고 그는 조언했다.

파빈이 직접 만든 헤어오일은 '코코넛 오일, 캐스터 오일, 암라 오일, 아몬드 오일, 로즈마리 오일' 같은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졌다.

파빈은 "탈모가 있는 두피에 오일을 바른 뒤 30분 정도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며 "항상 베갯잇을 갈아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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