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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국가대표 혁신기업 1034개 선정… 금융 지원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금융위원회는 1043개의 혁신성장기업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12개 정부부처가 각 분야에서 혁신성과 기술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고, 대출, 보증, 투자 등 금융지원과 컨설팅 등 비금융지원을 하는 제도다.

올해 선정된 기업을 산업분야별로 보면 정보통신이 264개로 가장 많고, 건강·진단 197개, 첨단제조·자동화 157개, 지식서비스 104개, 화학·신소재 90개, 환경·지속가능 75개, 전기·전자 72개, 에너지 60개, 센서·측정 24개 등이다.

업력 7년 이내의 초기기업이 44% 이상, 중소기업이 92%(나머지는 중견기업)다.

정부는 선정 기업의 기술혁신 노력, 미래 성장성, 재무·비재무 성과 등을 각 부처에서 매 반기별로 평가하여, 성장가능성이 약화된 기업을 선정기업에서 제외하고, 신규 혁신성장기업을 선정하는 '인앤아웃(In & Out)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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