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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당대표 경선 송영길·우원식·홍영표 3파전 확정
2030 정한도 탈락…20일 호남부터 순회 합동연설
18일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대강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당대표 후보로 선출된 홍영표(왼쪽부터), 송영길, 우원식 후보.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더불어민주당의 5·2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이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 후보(선수 기준) 간 3파전으로 확정됐다.

이상민 중앙당선관위원장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예비경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예비경선에는 중앙위 소속 선거인 470명 중 297명(63.19%)이 투표에 참여했다.

득표 수와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전체 후보 4명 가운데 정한도 용인시의원은 컷오프에서 탈락했다. 1991년생 지방의회 의원인 정한도 후보는 청년 정치를 앞세워 도전장을 냈으나 이변은 없었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순회 합동연설회는 오는 20일 광주·전주부터 시작된다.

이어 대전·청주(22일), 부산·대구(24일), 춘천·서울(26일) 순으로 진행된다.

최고위원에는 전혜숙(3선), 강병원·백혜련·서삼석(이상 재선), 김영배·김용민(이상 초선) 의원, 황명선 논산시장 등 7명이 출사표를 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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