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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레용 댄스 프로젝트의 ‘소소한 혁명’, 대한민국무용대상 대통령상
(사)한국무용협회 조남규 이사장, 이대건, 최종인,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왼쪽부터) [한국무용협회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크레용 댄스 프로젝트(Crayon Dance Project)의 ‘소소한 혁명’이 지난 26일 열린 대한민국무용대상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한국무용협회가 27일 밝혔다.

한국무용협회는지난 달 본선틀 통해 플레이풀의 ‘漁(어)-고기잡을 어’와 크레용 댄스 프로젝트의 ‘소소한 혁명’을 결선작으로 선정했다. 이후 열린 결선에서 두 단체는 대통령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가리는 무대를 꾸몄다. 본선에 참가한 10분 작품을 30분으로 확장, 무대 구성, 조명, 영상, 무대장치, 소품 등 각 팀이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을 최대치로 구현했다.

전문심사위원 7인과 시민심사위원 10인의 실시간 점수 집계 시스템을 통해 대통령상으로 이대건 안무의 ‘소소한 혁명’을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최종인 안무의 ‘漁(어)-고기잡을 어’에 돌아갔다.

한국무용협회는 올해 무용계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예술가로 정승희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김윤수 전 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유재성 서울시무용단 단원·발레리나 안주원을 각각 ‘대한민국 최고무용가상’ ‘크레이티브 아티스트’ ‘김백봉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또 특별상은 유연식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 김옥랑 옥랑문화재단 이사장이 받았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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