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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림,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사업 설계사로 선정

경기도 과천시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 조감도. [희림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경기도 과천시 과천주공8·9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의 설계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과천주공8·9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설계공모를 통한 주민투표방식을 통해 희림을 설계사로 최종 결정했다. 과천시 부림동에 위치한 과천주공8·9단지는 8단지 1400가구, 9단지 720가구로 구성된 총 212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희림은 두개의 단지가 만나 완성된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두개의 랜드마크타워를 비롯해 3면 개방 특화 평면, 저층부 거주성 향상,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특화, 안전한 공공보행통로 확보, 경관 차별화, 지하철 출입구 연계 편의성 확보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단지 가치를 극대화했다.

최신 라이프스타일과 주거문화 트렌드를 반영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안심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과천주공8·9단지는 뛰어난 입지와 주거의 안락함이 더해져 과천시 아파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희림 관계자는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희림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설계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명품 주거단지로 설계할 계획이며 나아가 과천주공8·9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림은 유럽의 건축전문지 빌딩디자인(Building Design)이 선정한 ‘월드아키텍처100(World Architecture 100)’ 분야별 순위에서 6년간(2011~2013, 2015~2017년) 주거부문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으로 주거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19년과 2020년 건설사업관리자 CM(건설사업관리) 능력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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