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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빛 ‘오픽의 신’ 유저 호평 … 8월 중 iOS 출시 예고


한빛소프트 계열사인 한빛에듀테크가 서비스하는 영어 학습앱 '오픽의 신'이 유저들의 호평을 받으며 시장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빛에듀테크에 따르면 '오픽의 신'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오픽 앱 중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며, 유저 평점 4.9점으로 호평을 유지하고 있다.
 



'오픽의 신'은 다양한 주제의 스크립트와 상황에 맞는 답변 예시를 반복학습 할 수 있어, 오픽 실전 시험을 앞두고 매우 유용하다는 평가다. 한빛에듀테크는 유저들의 성원을 반영해 8월 중 iOS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자의 알(AL) 권리를 보장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오픽의 신'은 스타 강사 이현석의 문제 적중 노하우가 담긴 총 28가지 주제어에 대한 서술 스크립트와 23가지 상황에 대한 역할대화 스크립트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해 오픽 최고등급인 AL 취득을 돕는다.
특히, 앱을 통해 오픽 최고 등급인 AL을 취득한 사례도 나왔다. 해당 학생은 '오픽의 신' 앱을 이용해 6월부터 학습하면서 스크립트를 1문장 당 30번씩 녹음한 음원을 원어민과 지속적으로 비교, 반복 연습한 것이 AL등급을 취득한 비결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픽은 2007년 시작해 현재 약 1700여개 기업 및 기관에서 채용 및 인사고과에 활용할 정도로 공신력을 가진 영어 말하기 시험으로, 한 해 응시생이 40만 명에 달한다. 이 시험은 단순히 문법이나 어휘 등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가 아닌, 실제 생활에서 얼마나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빛에듀테크 관계자는 "오픽의 신 앱은 국민 영어강사 이현석씨의 최신 기출문제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오픽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돕는 최고의 앱"이라며 "최고의 IT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언택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5월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종합 교육사업 전문 자회사인 '한빛에듀테크'를 신설했다. 한빛에듀테크는 오픽의 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스마트 영어학습앱 오잉글리시, 코딩교육, MCN 등 다양한 교육 사업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박건영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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