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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탁구장관련 확진자 7명 추가…총 13명
[연합]

[헤럴드경제] 서울 양천구의 탁구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양천구는 6일 탁구장 관련 신규 확진자가 7명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의 전체 확진자 통계를 발표하면서 양천구 탁구장 관련이 총 6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통계에는 '6일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나오는 만큼 양천구 발표와 시 통계를 종합하면 양천구 탁구장 관련 확진자는 최소 13명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52세 남성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 사이 양천구 관내 탁구장 3곳(양천탁구클럽, 스마일탁구장, 목동탁구클럽)을 다녀온 뒤 4일 확진됐다.

이후 탁구장을 방문한 사람과 이들을 접촉한 사람들 중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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