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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소미아 파기 결정에 역외 원달러 환율 1210원대로 ↑

[헤럴드경제=김나래 기자] 청와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 결정이 이뤄지자 역외 원/달러 환율이 1210원대 위로 올라섰다.

22일 6시 40분 현재 역외 원/달러 환율은 121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07.4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문가들은 한일 관계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23일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도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시장 움직임을 확인해봐야겠지만 지소미아 파기는 부정적인 재료로 소화되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다만 지소미아 파기 이슈로 환율이 상승하는 건 부담스럽기 때문에 외환당국에서도 관리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ticktoc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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