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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보배’ 김혜은, 차기작으로 ‘닥터룸’ 선택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민태경으로 열연 예정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 명품 신스틸러 김혜은이 ‘닥터룸’에서 의사의 진면목을 발산한다.

오는 7월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룸’(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은 미스테리한 통증의 원인을 찾는 과정을 마치 범인을 찾는 수사물처럼 흥미진진하게 그린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휴먼 메디컬 드라마. 일본의 작가 겸 의사 구사카베 요의 소설 ‘신의 손’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김혜은은 강시영(이세영 분)과 강미래(정민아 역)의 엄마이자 30대에 최연소 마취과 교수, 40대에 최연소 마취과 과장 겸 수술실장 타이틀을 딴 슈퍼 엘리트 의사 민태경역을 맡았다. 태경은 하이힐에 수술복과 덧가운까지 따로 맞춤하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본능에 가까운 판단력과 눈썰미를 겸비한 탁월한 실력과 명성을 두루 갖춘 인물.

김혜은은 병원 이사장인 남편과 레지던트인 두 딸 시영, 미래와 남부러울 것 없이 지내오던 태경이 큰 위기를 겪으며 세상과 부딪히고 변모하는 과정을 심도 있게 그리게 된다.

김혜은은 tvN ‘미스터 선샤인’부터 OCN ‘손 더 게스트’, tvN ‘남자친구’까지 2018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대세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 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작품을 보는 심미안과 캐릭터의 개성을 최상으로 끌어내는 연기력으로 매 드라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이끌어내고 있는 김혜은이 차기작 SBS ‘닥터룸’에서 보여줄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가 집중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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