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절전 DC모터 장착, 전용 앱과 연동으로 기능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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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 아이큐에어(IQAir)의 개인용 포터블 공기청정기인 ‘아템(Atem)’.[아이큐에어 제공] |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스위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 아이큐에어(IQAir)의 공식수입원인 ㈜컨텍은 개인용 포터블 공기청정기인 ‘아템(Atem)’을 출시한다.
‘아템’은 자체 테스트를 통해 0.0003미크론(㎛, 1ｍ의 백만분의 일)의 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등급이 높은 헤파필터를 장착했다.
특히 강력함과 정화효율을 고려해 1.5W~3.4W의 초절전 DC모터가 장착돼 있어 전기세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소음은 풍량 단계별 최저 20㏈에서 최대 44㏈까지로 설계됐다.
스마트폰 전용 앱과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최대 4대까지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하며, 전용앱을 통해 전원, 3단계의 속도조절, 필터수명ㆍ온도ㆍ습도 확인은 물론, 바람세기 속도에 따른 LED조명도 조절이 가능하다.
아이큐에어 ‘아템’ 공기청정기 전용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기능 제어는 ‘아템’ 본체 중앙부에 가벼운 터치방식으로도 전원과 풍량 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개인용인 만큼 ‘디퓨저’, ‘스탠드’, ‘어댑터’까지 손쉽게 분리가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별도구입할 수 있는 전용케이스로 이동성을 높였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며, 무상보증은 1년, 소비자가격은 73만7000원이다.
김준석 아이큐에어 전략기획팀 과장은 “최근 미세먼지 및 공기 정화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개인용 공기청정기 시장으로 커지고 있다”며 “‘아템’ 출시에 이어 사무실, 프로페셔널 등 용도에 맞는 공기청정기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큐에어는 자동차 공기청정기인 ‘아템카’를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thl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