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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적‘, 700만 관객 돌파, 흥행 질주는 어디까지?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흥행 쾌속 질주를 이어가며 8월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6시 누적 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금주 내내 박스오피스, 예매율 상위권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30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다시 한번 주말 극장가 흥행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준 ‘해적’의 이번 700만 관객 돌파는 예견된 쾌거다. 

특히 영화 ‘해적‘은 매주 개봉하는 경쟁작들과 할리우드 대작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올 여름 대작 중 유일하게 현재까지 매일 20%를 훌쩍 넘는 매출액 점유율과 관객수 점유율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 자리를 지키고 있어 진정한 입소문 강자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적’의 꾸준한 입소문 열풍은 개봉 이후에도 여전히 높은 8점 중반대의 관람객 평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지루함 하나 없이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참 재미있게 잘 만든 영화! (mddo****)”, “아이들과 재미있게 웃고 보고 갑니다. 강추! (ek15****)”, “재미있게 봤습니다. 코믹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khy8****)”라며 여전히 <해적>에 대해 강력한 추천 세례를 퍼붓고 있다.
700만 관객 돌파를 비롯해 꾸준한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는 ‘해적’의 빛나는 주역들은 오는 9월 3일 땡큐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8월 6일 개봉한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남녀노소 전 세대를 사로잡는 웃음 폭탄을 선사하며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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