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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도 기울어진 아산 오피스텔 결국 붕괴, 철거 중 와르르
[헤럴드생생뉴스]붕괴 위기에 처했던 충남 아산 오피스텔이 결국 붕괴했다.

아산시는 18일 오전부터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아산테크노밸리 내 오피스텔 건물에 대한 철거 작업에 들어갔으나, 오전 11시 55분쯤 건물이 갑자기 무너져 내렸다고 밝혔다.

다행히 붕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오피스텔은 7층 높이로 골조가 마감된 상태에서 지난 12일 갑자기 건물이 남쪽으로 20도 이상 기울어졌다.

건물에 균열이 가는 등 붕괴 위험이 제기됐지만 다행히 입주가 시작되진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아산시는 18일부터 오피스텔 건물을 철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아산 오피스텔 붕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산 오피스텔 붕괴, 북한도 붕괴됐다던데”,“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험할 뻔 했네”,“아산 오피스텔 붕괴,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다”,“아산 오피스텔 붕괴, 부실공사 안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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