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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백두대간 산림운영 핵심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사업’ 주관기관 선정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고용노동부 ‘2014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백두대간 산림운영 핵심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봉화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영주와 예천에 국립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가 2015년 개원에 따른 인력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영주시와 봉화군이 협력해 추진한다.

이번 공모에서 유일하게 페키지사업으로 3억원 사업비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이후 산림청과의 협의후 추진 진행된다.

구체적인 인력양성분야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근무하게 될 수목원해설사 양성과정과 국립백두대간산림치유단지에 근무하게 될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 양 기관의 수목을 관리할 수목식재관리사 양성과정이다.

또 양 기관 운영을 지원할 산림시설 운영인력 양성과정으로 모두 130명을 교육해 90명의 취업을 목표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산림포럼사업도 함께 계획하고 있어 지역의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대구한의대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한 권기찬 산학협력단장(산림조경학과)은 “지역에 입지하는 중요 산림기관이 성공키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고 그 협력의 첫 단추로 인력양성사업이 선행되어야기에 우리 대학이 영주시와 봉화군에 제안했다”고 전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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