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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 '국제 강아지의 날' 동물복지 인식 확산 학술세미나 진행
뉴스| 2023-03-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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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지난 21일 제18회 국제 강아지의 날(매년 3월 23일)을 맞아 동물복지 인식 확산을 위한 학술세미나 행사를 개최했다.

강아지의 날은 미국의 동물학자 콜린페이지의 제안으로 2006년 지정된 기념일로 세계 모든 강아지를 사랑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반려동물보건학과는 2021년부터 3년째 국제강아지의 날을 기념한 행사를 동물복지와 관련된 주제로 진행해온 바 있다.

올해는 반려동물보건학과와 MOU을 맺은 교육협동조합세움(박호일 이사장)과 함께 재난상황에서의 동반 재난 대비를 위한 안전교육을 주제로 행사를 열었다.

재난 시 반려동물 '하우스'교육과 동반 대피훈련, 반려동물 응급처치 방법, 반려동물 CPR 방법 등이 진행됐다.

이재연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 학과장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동물복지의 첫걸음"이라며 "이러한 의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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