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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울진 북면농협, 벼 병충해 공동방제 협약 체결
뉴스| 2023-03-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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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한울본부장(왼쪽)과 어승수 북면농협조합장.[한울본부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3일 울진군 북면농업협동조합과 '북면 농업인을 위한 벼 병충해 공동방제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벼 병충해 공동방제는 드론 등의 무인항공을 활용해 방제작업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한울본부는 이번 지원을 통해 본부가 있는 북면지역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병충해 예방으로 인한 농업 생산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벼농사 종사 농업인(북면 지역내 주소지 등록)은 오는 31일까지 북면사무소에 벼 병충해 공동방제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박범수 본부장은 "한울본부의 지원사업이 농가에 도움이 돼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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