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안동대 김시범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위원 위촉
뉴스| 2022-08-11 10:51
이미지중앙

김시범 교수(안동대 제공)


[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김시범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11일 안동대에 따르면 지역문화협력위원회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법정위원회로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 수립 지역문화 균형발전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지역문화진흥 자문사업단 지원 지역문화 관련 기관 및 단체 간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정책 자문을 맡는다.

이번 4기 협력위원회는 민간위원 14명과 문체부 장관,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476일까지다. 문체부는 부처, 지방자치단체, 유관 공공기관·단체 등에서 후보를 추천받아, 분야별 전문성과 지역별 대표성 등을 검토해 최종 민간위원 14명을 선정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0일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4기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국민이 지역과 관계없이 공정하고 차별 없는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시범 교수는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원장, 중국 북경대학 문화산업연구원 방문교수, kotra 경영자문위원, 서울특별시 문화도시정책 자문위원, 한국지역문화학회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 심의위원,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 한국캐릭터학회 초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현재 법원 전문심리위원(지식재산권), 조달청 평가위원,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정책포럼 위원,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경상북도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위원,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이사, 인문콘텐츠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