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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 해모로 하이엔' 4월 중 분양…795가구 공급
뉴스| 2021-04-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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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 해모로 하이엔' 조감도.[한진중공업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수성구 파동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 열기가 뜨겁다.

최근 이 일대가 수천 가구가 넘는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수성 해모로 하이엔' 795가구를 이달 중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파동 일대 대지면적 3만여㎡에 지하 2층, 지상 21층 11개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59㎡ 358가구, 75㎡ 73가구, 84㎡ 40가구, 84A㎡ 63가구, 84B㎡ 42가구 등 모두 576가구다.

'수성 해모로 하이엔'의 최고 장점은 풍부한 자연환경의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앞산과 법이산 사이에 위치하고 대구 신천이 단지 옆으로 흐르고 있다.

여기에 신천대로와 대구 4차 순환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파동IC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대구 전역으로의 이동이 자유롭다.

또 파동초, 용계초, 덕화중, 지산중, 수성중·고, 능인중·고, 남산고, 경북고 등이 인접해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만촌동 929-1번지에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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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파동 개발예정도]


한편 '수성 해모로 하이엔'이 들어서는 파동 지역은 각 건설사들이 공급물량을 늘리면서 이 일대가 6000가구가 넘는 브랜드타운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 곳에는 ▲수성못 코오롱하늘채(832가구), ▲수성 아이파크(455가구), 더 펜트하우스 수성(143가구)가 이미 입주를 마쳤으며 올 초부터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1299가구)이 분양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파동 수성의 숲(759가구) ▲강촌 3지구(400가구) ▲파동 AB지구(300가구) ▲파동 대자연1차 재건축사업(600가구) ▲파동 대자연2차 재건축사업(600가구) ▲동부 센트레빌(300가구) 등이 분양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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