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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농축산물 식품안전관리 특별점검...설 명절 앞두고 내달 14일까지
뉴스| 2021-01-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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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협이 18일 안동봉화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식품 안전점검을 했다 (사진 촤측부터) 김춘안 경북농협지역본부장, 안동봉화축협 조합장 전형숙, 안동시지부장 배준호(경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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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1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도내 계통사업장에서 명절 먹거리 안전을 위한 농축산물 식품안전관리 특별점검에 나섰다.

경북농협은 이 기간 동안 원예유통사업단을 중심으로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해 도내 440여개의 계통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관리 체계를 철저히 갖출 계획이다.

또 위탁점검기관(세스코)과 농협 자체 점검반을 병행 운영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방침이다.

식품안전특별상황실은 설 대비 식품안전 종합대책 수립 및 이행사항의 점검, 계통사업장 식품안전 상황보고 접수 및 초기 대응을 주요 임무로 하고 있다.

김춘안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관계 기관의 관리감독도 강화되고 있다""설을 앞두고 농협 매장에서 농축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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