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온라인 장터서 농산물 할인 판매...설맞이 30% 할인행사

영주장날 쇼핑몰(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5일까지 농산물 전용쇼핑물인 영주장날 (www.yjmarket.com)에서 설맞이 이벤트대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영주장날에서는 사과, 인삼, 한우를 비롯해 등록된 전 제품을 시중보다 30% 이상 싸게 판매한다

'영주장날'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영주시가 2006년 개설했다.

현재 60여개 농가 및 업체에서 300여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에 많은 소비자들이 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특별행사를 마련했다"며 “ 영주장날 설맞이 할인행사를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장날 쇼핑몰은 지난해 9월 추석맞이 할인전을 진행해 한우를 비롯한 쌀, 사과 등 1억 5000 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영주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린바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