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낡고 오래된 울진군민체육관 새단장...3억원 투입 바닥 샌딩, 지붕방수등
뉴스| 2021-01-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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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체욱관이 오는 5월까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울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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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이 낡고 오래된 울진군민체육관을 리모델링한다.

군민의 쾌적한 실내 생활체육활동 공간을 개선해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91년에 지어진 군민체육관은 그동안 지역 실내 생활체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시설 노후에 따른 보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해 생활체육시설 기금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은 사업이 3억을 들여 바닥 샌딩, 지붕방수, 화장실 및 샤워실 전면개선, 석면 제거 등 체육관 노후시설을 오는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하게 됨으로써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기간 임시 휴관이 불가피하니 군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 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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