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사무총장 |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한국기원 김영삼 사무총장이 1년 2개월 만에 사임했다.
김영삼 사무총장은 지난 17일 열린 임시운영위원회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한국기원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임명된 김영삼 사무총장의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김 사무총장은 비대위 체제에서 한국기원 사업을 안정화시키는 등 대과없이 사무총장 소임을 수행했다. 지난해 5월 취임한 임채정 총재도 업무의 안정성을 위해 김 사무총장과 함께 일해 왔다.
한국기원은 사무처 혁신과 조직개편, 새로운 회관 이전 등 제반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사무총장을 조만간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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