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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욱의 골프 클리닉] 어프로치 샷의 랜딩 포인트
뉴스| 2019-10-15 06:49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 주치의’라는 인기 골프 칼럼을 연재하는 최완욱 프로의 실전 동영상 레슨 ‘최완욱의 골프클리닉’을 매주 화요일 연재합니다. 용인대학교에서 체육학 박사 학위를 받은 최 프로는 28년간 골프 레슨을 하고 있으며 현재 마일스톤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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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 샷은 볼이 떨어져서 굴러 멈추는 과정까지 모두 고려해야 한다.


아마추어 분들의 거리감에 대한 실수는 공을 핀에 붙이려는 욕심에서 나옵니다. 마음이 앞서 설계나 목표의식이 없이 쳐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거리는 눈으로 보고 몸에 명령하게 되는데 어프로치는 떨어뜨리는 랜딩 포인트와 굴러가는 런을 잘 계산해야 합니다. 그런데 핀에 붙이려는 마음 때문에 핀을 쳐다보는 경우 핀까지의 거리가 입력되어 크게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공을 떨어뜨리고자 하는 곳에 보내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중력에 맡겨야 합니다. 어프로치 시 정확한 설계 후에 랜딩포인트를 정하고 거리를 결정하는 습관을 갖기를 바랍니다. 어프로치는 떨어뜨리는 랜딩 포인트와 굴러가는 런을 잘 계산해야 합니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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