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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K리그1 26R MVP는 타가트, 베스트 팀은 수원
뉴스| 2019-08-2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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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타가트가 K리그1 2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범규 기자] 하나원큐 K리그1 2019 26라운드 MVP에 아담 타가트(26 수원)가 선정됐다. 주간 베스트 팀은 수원삼성이다.

‘7월의 선수’ 타가트는 지난 17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3골을 몰아친 타가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수원은 강원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주간 베스트 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 시즌 13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던 타가트는 강원전 해트트릭을 포함, 총 16골을 기록하며 10골의 주니오와 김보경(이하 울산)을 따돌리고 득점왕 굳히기에 들어갔다.

K리그2 24라운드의 MVP는 말론(28 부천)이다. 말론은 대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2분과 18분,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역전승에 일조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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