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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WC] 이강인, 역대 U-20 WC 골든볼 수상자 최연소 2위…1위는 메시
뉴스| 2019-06-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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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FIFA U-20 월드컵 골든볼의 주인공이 된 이강인. [사진=대한축구협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준호 기자] 만 18세 3개월의 나이에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이 역대 최연소 2위 기록을 세웠다.

이강인이 폴란드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골든볼(최우수선수)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 아시아 선수로는 2003년 아랍에미리트(UAE)의 이스마일 마타르에 이은 통산 두 번째 수상이다.

이로써 이강인(2001년 2월 19일 생)은 태어난 지 6,692일(만 18년 3개월 28일) 만에 골든볼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이는 역대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 중 최연소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최연소 기록 보유자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로, 메시는 지난 2005년 대회에서 만 18세 8일의 나이로 골든볼을 차지한 바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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