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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슈퍼매치 9G 연속 무패’ 서울, 과연 이번에도?
뉴스| 2019-06-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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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를 앞두고 선전을 다짐한 서울의 최용수 감독(왼쪽)과 수원의 이임생 감독(오른쪽). [사진=FC서울]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준호 기자] FC서울이 수원삼성 전 10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

서울이 16일 저녁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1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2번째 슈퍼매치이자, 13개월 만에 서울의 홈에서 열리는 슈퍼매치다.

서울은 최근 수원을 상대로 무척 강했다. 무려 9경기 연속 무패다. 지난 5월 수원의 홈에서 열린 슈퍼매치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 골을 터트리며 무패를 이어가기도 했다. 서울은 홈에서 열린 슈퍼매치에서는 특히 더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슈퍼매치 홈 8경기 연속 무패다. 이번 슈퍼매치가 약 1년 1개월 만에 서울의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서울로서는 여러모로 자신 있는 경기가 될 전망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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