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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감독도 짐 쌌다…아시안컵서 벌써 두번째
뉴스|2019-01-11 11:23

경질된 시리아 베른트 슈탕게 감독.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아시안컵이 대표팀 감독들의 무덤이 되고 있다.

이제 2차전임에도 태국에 이어 시리아 감독이 두번째로 보따리를 쌌다.
시리아축구협회는 11일(한국시간)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요르단에 0대2로 패한 뒤 독일 출신 사령탑 베른트 슈탕게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시리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4위로 아시안컵 출전국 가운데 5번째로 높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무대도 밟았다. 비록 플레이오프에서 호주에 패했지만 A조에서 끝까지 한국을 압박하기도 했다.

슈탕게 감독은 오만, 이라크, 싱가포르 등을 지휘한 아시아에서 잔뼈가 굵은 감독으로 지난해 2월 시리아 감독으로 부임해 아시안컵 준비에 들어갔다.

하지만 조별 리그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0대0으로 비겼고, 2차전에서는 B조 최약체로 꼽혔던 요르단에 0대2로 완패해 1무1패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결국 슈탕게 감독은 1년도 채우지 못하고, 아시안컵 2경기만 치르고 경질되는 신세가 됐다.

시리아는 남은 3차전도 디펜딩 챔피언 호주를 넘어야만 16강 진출에 실낱 희망이 있다.

앞서 지난 7일 태국이 1차전에서 인도에 1대4로 대패하자마자 밀로반 라예바치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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