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op

검색
닫기
독립야구연맹 이준석 총재, 통합오보에 강경대응
스포츠|2019-01-07 10:55
이미지중앙

한국독립야구연맹의 이준석 총재.[사진=OSEN]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한국독립야구연맹(이하 연맹)의 이준석 총재가 7일 경기도 리그와의 통합에 대한 오보에 강경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3일 집행부회의를 가진 이준석 총재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년계획을 밝히면서 “어렵게 출발한 한국독립야구연맹이 발전, 지속할 수 있게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 개인적인 현안과 야구에 관한 실무파악으로 지난 1년간 많은 고심이 있었다. 향후 구단 및 연맹의 상생과 발전방향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최근 경기도 챌린저스 리그와 통합한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단호한 입장을 피력했다. 이 총재는 “연맹 통합 관련 오보는 한국독립야구의 근간과 역사를 무너뜨린 중대한 사안이지만 꼭 거쳐야 하는 하나의 과정이기도 했다. 허위사실유포에 관해 강력한 법적 조치로 진실을 밝힘과 동시에 한국독립야구의 뿌리를 바로 세워보겠다. 올해는 한국독립야구의 새로운 태동으로 표본이 될 것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연맹은 먼저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훼손을 자행한 기업과 단체, 개인 그리고 현재까지도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진실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세력들에 대해서 모두 형사적 책임을 묻게 할 예정이다. 또 연맹이나 리그로부터 혜택과 지원을 받고 무성의하게 탈퇴하는 구단에 대해서도 장비 반환 및 손해배상청구를 제기할 계획이다. 이 총재는 "관련 사건은 야구인 선후배와 믿고 도움 주신 야구팬들을 위해서라도 정확한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미지중앙

한국독립야구연맹은 1월 중순 집행부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2019년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1월 취임식을 갖고 있는 이준석 총재. [사진=독립야구연맹]


이어 이 총재는 “연맹발전을 위한 새로운 집행부구성과 인선착수를 시작한 상태다. 최익성 사무총장에게 1년간 더 전면에서 노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그 외 인선은 야구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외부인재를 적극 참여시키고, 연맹 발전에 관한 내부적인 문제는 최 총장과 함께 상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익성 사무총장은 “경기도리그와의 통합을 위해 총장직을 내려놓는 결단을 내린 바 있다. 그런데 독립야구가 야구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이 아닌 사적인 방향으로 흘렀다. 그동안 한국독립야구연맹의 발전을 위해 물질적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아낌없는 지원에 어긋나는 부분이다. 연맹과 독립야구의 발전을 위해 처음 시작한 내가 물러서면 안 될 막중한 책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연맹은 1월 중순 집행부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연맹운영 및 리그운영방안을 수립해 본격적인 2019년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인기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