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골프존파크, 가맹점과 ‘아름다운 동행’에 박차
뉴스| 2018-12-12 11:41
이미지중앙

골프존파크의 지역 대표자 간담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존이 골프존파크 가맹점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며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골프존은 2016년 8월 가맹사업 시작부터 정기적으로 지역별 가맹점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로열티 폐지, 전국 광고비 가맹점 부담 면제, 시스템 클리닝 서비스 무상 지원, AS 자기분담금 조정 등을 통해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가맹점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폐업을 희망하는 매장에 대해서는 퇴로 지원정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영업이 부진한 가맹점에 대해서는 전문컨설팅업체의 경영 진단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매장운영관리를 돕고 있다. 가맹점의 주변 상권 분석 및 현장 모니터링, 해당 지점의 성과 유형을 진단하고 개선 가이드를 제공해 주는 등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영업이 잘되는 매장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포상을 진행하고, ‘우수가맹점 초청 행사’, ‘가맹점주 골프대회’ 등을 펼치며 화합과 협력의 분위기도 조성하고 있다. 골프존은 또 향후 영업이 우수한 매장의 마케팅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소통과 지속적인 지원 정책으로 가맹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650여개였던 골프존파크 가맹점이 40% 가까이 늘며 9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가맹점 전용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인 투비전의 영업 시스템도 5,900여 개를 넘어서며 후발 주자들과의 격차를 벌이고 있다.

골프존 가맹사업부 김민규 부장은 "가맹사업 초기부터 꾸준하게 가맹점들과 소통하며 매장 운영에 도움되는 정책을 추진한 결과 골프존파크로 전환하고 있는 매장이 늘어나고 있다”며 “가맹사업이 스크린골프 시장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