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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골프산업학과, 2019 개정 골프룰 오픈 강의
뉴스| 2018-12-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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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개정 골프룰 주요변경내용과 배경' 오픈 강의의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병철 기자] 2019년 개정 골프룰에 대한 오픈 강의가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에 건국대학교에서 열린다.

‘2019년 개정 골프룰의 내용과 배경’으로 타이틀이 정해진 이번 강의는 골프룰에 대한 주요 개정내용은 물론이고, 골프선수가 꼭 알아야 하는 미세한 변화들까지 정리하여 강의한다. 이번 개정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과거 룰 위반 사례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그 위반들이 새로운 룰의 환경에서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실전적으로 분석한다.

이번 강의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선착순으로 150명이 참석할 수 있다. 참석 대상은 골프선수와 부모, 캐디, 지도자, 진지한 아마추어 골퍼등 모든 골프인에게 오픈되어 있고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골프산업협동조합(KGIC)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강사는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의 골프산업학과 교수이며 대한골프협회의 경기위원인 박노승 씨가 맡았다. 골프 역사가로 알려졌고, ‘박노승의 골프 타임리프’라는 제목의 인기 칼럼을 연재했던 강사는 R&A와 USGA에서 받았던 룰 교육의 경험을 살려 최고 수준의 강의를 준비했다.

박노승 위원은 “선수와 부모, 캐디, 지도자, 진지한 아마추어 골퍼라면 꼭 한 번 들어볼 것을 권한다. 정확한 룰 지식으로 무장한 골퍼는 훨씬 강해지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한국골프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골프산업학과가 공익사업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개정 골프룰을 한번에 정리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다. 참가비는 교재비를 포함해 1만원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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