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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저니맨, 스포츠전문 정형외과 청병원과 업무협약
뉴스| 2018-12-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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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을 맺은 청병원과 서울저니맨. [사진=서울저니맨]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독립야구단 서울 저니맨이 청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10일 송파에 위치한 스포츠전문정형외과 청병원에서 독립야구단 서울저니맨과 청병원 간의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청병원은 독립야구단 서울저니맨 선수들을 공식 후원하고, 재활과 진료 엠블런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수를 지원한다.

서울저니맨 구단은 선수 유니폼에 청병원 로고패치를 부착하는 등 공동마케팅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청병원의 조성훈 원장은 "그동안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고 싶었다. 독립야구가 생소한 분야지만 꿈을 위해 도전하는 야구선수들을 지원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 독립야구에도 관심을 많이 갖겠다"고 전했다.

서울저니맨의 이길호 대표는 "어렵게 운영되는 독립야구구단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며 "공동마케팅 협약을 통해 청병원을 세상에 널리 알릴 수 있게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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