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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야구연맹 "경기도 챌린지리그와의 통합, 사실무근"
뉴스| 2018-12-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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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독립야구연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한국독립야구연맹은 12월 6일자로 발표된 '경기도 챌린지리그와의 통합'과 관련된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며, 정정되지 않으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한국독립야구연맹 총재는 "2017년도 독립야구리그로 출발해 2018년에 한국독립야구연맹이 발족하여 2년간 심판위원을 포함한 여러 사람들의 재능기부로 어렵게 독립야구를 이끌어왔는데, 이를 무시하고 새롭게 탄생한 몇몇 구단이 절차와 과정을 무시하고 편가르기식으로 새로운 조직을 만든다는 것은 한국 독립야구의 근간을 망치고, 없어져야할 전형적인 과거행태로 생각한다" 면서 "물론 이 또한 한국독립야구가 발전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지만 공식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점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한국독립야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한 구단 및 연맹 관계자, 심판위원 등 모든 사람들이 모여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발표와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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