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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깨어난 중심타선’ 두산, SK에 7-3 승리…승부는 원점으로
스포츠|2018-11-0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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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환이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한국시리즈 2차전 승리를 견인했다. [사진=OSEN]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가은 기자] 두산베어스가 후랭코프의 호투와 중심타선의 힘으로 SK와이번스를 꺾고 한국시리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두산은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SK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두산 선발투수 후랭크프가 6⅔이닝 5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3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최주환이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양의지가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SK는 김강민이 3타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3회말 두산이 선취점을 냈다. 오재일의 안타와 도루, 허경민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의 찬스에서 정수빈의 땅볼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1-0 리드를 잡았다.

두산은 4회말 추가점을 내며 달아났다. 선두타자 김재환이 2루타로 밥상을 차렸고, 후속 타자 양의지가 1타점 적시타로 화답했다. 뒤이어 최주환의 우월 투런 홈런이 터지면서 분위기를 끌어왔다.

끌려가던 SK는 5회초 선두타자 박승욱의 2루타 뒤 김성현의 진루타로 이어진 1사 3루에서 김강민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SK의 추격은 계속됐다. 7회초 상대실책으로 맞은 1사 2,3루의 기회에서 김강민이 다시 한 번 위력을 발휘했다.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1점차지 따라붙었다. 후속타자 한동민이 볼넷을 얻어내며 찬스를 이어갔다. 그러나 바뀐 투수 박치국이 최정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SK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위기를 넘긴 두산은 8회말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두타자 박건우의 볼넷, 김재환의 안타를 묶어 만든 무사 1,3루 찬스에서 양의지, 최주환이 연속 1타점 적시타를 만들어냈다. 6-3으로 달아 난 두산은 대타 정진호의 땅볼로 1점을 더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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