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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현준, 5경기 연속 교체출전…랭스, 디종과 0-0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석현준(27·랭스)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경기에 5경기 연속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석현준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의 오귀스트 들롱에서 열린 디종과의 2018-2019 리그앙 6라운드 홈경기에 후반 14분 셰이 오조 대신 투입돼 끝날 때까지 뛰었다.

지난 시즌 리그앙 트루아에서 뛰며 6골을 넣은 석현준은 팀이 2부리그로 강등되면서 승격 팀인 랭스에 지난달 초 새 둥지를 텄다.

이적 직후인 1라운드를 제외하고 그는 매 경기 교체 투입으로 출전 시간을 확보해가고 있다.

이날 팀이 디종과 0-0으로 비겨 석현준도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진 못했다.

랭스는 최근 2경기 0-0 무승부를 비롯해 4경기 무승(2무 2패)에 그쳐 10위(승점8)에 자리했다.

디종은 2연패에서 탈출해 6위(승점 10)에 올랐다. 이 팀엔 권창훈(24)이 속해 있으나 그는 부상으로 장기 결장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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