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법이슈=김은수 기자] 삼일절(3.1절)인 오늘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저녁에 서울·경기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고 1일 밝혔다. 경기 동부와 충북, 남부내륙지방에도 1cm 안팎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대전 0도, 광주 2도, 부산 6도, 대구 1도, 춘천 -2도, 제주 5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4도, 광주 14도, 부산 14도, 대구 14도, 춘천 11도, 제주 15도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온은 내일(2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조금 높다. 비나 눈은 이날 오전에 그치고 이후에는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져 금요일 아침에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말에는 또 다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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