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타 정유미, 두 번째 스캔들에 결국
뉴스| 2020-02-0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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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타 SNS_MBC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강타와 정유미가 열애를 인정했다.

4일 한 매체는 강타와 정유미가 교제 중인 사실을 보도하면서 두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다.

앞서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부인했던 터라 이번 공식 입장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 상태였다.

그러나 강타 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정유미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다섯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등산'이라는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호감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6개월 만에 열애설을 인정한 강타 정유미를 두고 일각에서는 "다 아는 열애"라는 반응도 내놓고 있지만 양측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선을 그었다.

강타는 H.O.T로 데뷔한 후 솔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유미 역시 MBC 드라마 ‘검법남녀2’까지 잇단 차기작 행보로 여주인공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앞서 정유미는 과거 H.O.T의 팬임을 밝힌 바 있다.

그는 한 방송에서 “H.O.T를 보기 위해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가 찜질방에서 자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유미는 “가는 시간을 버는 게 문제였는데 친구가 직접 A4 용지에 가정통신문을 만들었다”며 “1박2일 수학여행을 간다는 내용으로 밑에 절취선 까지 만들어 회비도 깔끔하게 받았다”고 고백했다.

또 MC들이 “강타의 팬이었냐”라고 묻자 정유미는 “그렇다. 데뷔하고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내가 팬인 줄 모를 것이다”고 답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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