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방탄소년단 컴백, 이번엔 시작부터 다르다
뉴스| 2020-01-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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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방탄소년단 컴백 소식으로 가요계가 달아오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17일 오후 6시 국내 및 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의 선공개 곡(1st Single)과 아트 필름(Art Film performed by MN Dance Company)을 동시 공개한다.

오는 2월 21일 네 번째 정규 앨범 ‘맵 오브 더 솔 : 7’을 발매하는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컴백 맵을 공개하고 콘텐츠 일정을 알렸다. 10일 컴백 트레일러 ‘인터루드 : 섀도(Interlude : Shadow)’를 시작으로 타이틀곡(Lead Single) 뮤직비디오 공개까지 4단계 일정으로 나뉘어 대대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일주일간 342만 장의 선주문량을 돌파하며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기록을 세웠다. 역대 방탄소년단 앨범 중 사상 최고 앨범일 뿐 아니라, 지난 앨범 대비 70만장이 증가한 수치다.

미국 아마존에서도 예약판매가 시작된 후 8일 연속 1위를 하며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팬들이 들썩이고 있는 것이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는 2019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었다.

371만을 돌파했던 기록을 뒤로하고 선주문으로 기록을 깬 방탄소년단의 새 역사에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월드클래스를 입증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과연 이번 활동에서 어떠한 새로운 기록을 경신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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