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중국 축구, 도쿄로 향하는 첫 관문…죽음의 조에서 우위 점할까
뉴스| 2020-01-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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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중국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도쿄 행 비행기를 타기 위한 죽음의 조 일정이 시작됐다.

9일(이하 한국시각) 태국 빠툼타니주 소재 틴술라논 경기장에서 2020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 한국·중국 전이 개최된다. 우리나라가 이름을 올린 C조는 죽음의 조로 언급되고 있다. 거친 플레이의 중국, 2018 대회 우승팀 우즈베키스탄, 중동 강호 이란이 경쟁 상대다.

이번 2020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에는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걸려있다. 때문에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으로서는 중국과의 첫 경기가 상당히 중요한 상황이다.

한편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권은 2020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 3위 안에 들어야 획득 가능하다. 개최국 일본이 3위 안에 들 경우 4위까지 진출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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