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뜻밖의 혼란 야기한 '공유의 집'?…"집만 공개하고 다른 데 나오는 줄"
뉴스| 2019-12-1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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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예능 '공유의 집'과 마주한 시청자들이 의문의(?) 혼란스러움을 겪었다.

지난 11일 MBC가 새롭게 내놓은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이 공개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최근 이슈되고 있는 '공유 경제'를 풀어냈다. 출연진들이 자신의 물건을 가져와 한 집에 모여 생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참신하다는 평가가 이어진 가운데 프로그램 제목 때문에 혼란스러웠다는 재밌는 반응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공유의 집'이라는 이름 때문에 배우 공유가 자택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인줄 알았다는 것. 공유의 경우 동시간대 타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었기에 관련 글에는 "집만 두고 다른 곳에 간거냐" 등 농담이 이어졌다.

한편 '공유의 집'은 오늘(12일) 22시, 2회차 방송을 앞두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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