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교육의 중심'이라는 EBS서 "리스테린 소독"이 웬 말…이게 장난이라니
뉴스| 2019-12-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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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코미디언 박동근의 적절치 못한 발언이 논란을 야기했다.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미성년자 진행자를 향한 충격적 발언은 대중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11일 코미디언 박동근이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대중의 물매를 맞고 있다. 이는 앞서 공개된 유튜브 채널 속 EBS '보니하니' 영상에서 그가 진행자 채연에게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에 대중 간 "리스테린 소독" 발언이 가진 의미를 두고 여러 말이 오갔다. 이 가운데 해당 발언이 성매매 업소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말이라는 다수 네티즌들의 주장이 이어지면서 비판은 더욱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교육 방송이라는 EBS에서, 그것도 주 시청자가 어린이인 '보니하니'에서 "리스테린 소독"이라는 발언이 나간 것은 절대 '장난'이라는 말로는 포장할 수 없는 부분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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