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판빙빙의 배’ 논란 계속…“턱선 날렵한데 배만 볼록” 네티즌 반응 엇갈려
뉴스| 2019-12-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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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만 언론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대만이 배우 판빙빙이 임실설로 시끄럽다. 한때 사망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판빙빙의 근황이 떠들썩한 이유는 우연히 찍힌 사진 속 배가 불러있는 탓이다.

최근 대만의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판빙빙의 배’라는 검색어가 급상승 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해 세금 탈루로 인해 행방을 감췄던 당시 모 기업가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파다했던 만큼 판빙빙의 배에 더욱 관심이 몰리는 모양새다.

판빙빙 측이 이 같은 의혹에 즉각 부인했지만 사진 속 판빙빙의 흡사 임신한 것처럼 배만 불러 있는 모양새다.

이에 대해 국내 네티즌 여론도 갈린다. 인터넷상에는 “fort**** 저 정도면 임신일 확률이 높다. 볼, 턱, 허벅지 등 다른 부위는 날씬한데 배만 둥그렇게 나왔네” “spam**** 각도 차이. 바지 허리 위로 살 안 삐져나왔음”이라며 판빙빙 임신설에 힘을 싣는 의견이 다수다.

그런가 하면 “판빙빙은 원래 마르지는 않았다” “나이 먹고 중년 되면 배가 나올 수밖에 없다” “기업가의 아기를 가졌다는 소문이 무성했기 때문에 임신처럼 보이는 착시”라며 임실설을 반박하는 여론도 적지 않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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