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분 간 공유 기다렸던 ‘이동욱 토크가 하고 싶어서’ 시청자들… 제작진 의도와 홍보 부족 지적까지
뉴스| 2019-12-0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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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이동욱 토크쇼')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이동욱 토크가 하고 싶어서’ 등장을 예고했던 배우 공유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각양각색이다.

‘이동욱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4일 오후 방송된 SBS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이날 인기리에 종영했던 드라마에서 이동욱과 찰떡 호흡을 자랑했던 배우 공유가 등장했다.

공유의 등장 소식에 많은 시청자들이 TV앞에 앉아 그를 기다렸지만 20여분이 넘도록 그가 나오지 않자 너무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쏟아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동욱 토크쇼’의 홍보가 적극적이지 못했던 것 아니냐며 하마터면 공유의 토크쇼 출연을 놓칠 뻔했다고 지적했다.

‘이동욱 토크쇼’의 홍보용 영상은 SNS를 통해 공유된 바 있다. 영상 속 개그우먼 장도연은 공유와 각각 뒤돌아 있는 상태에서 동시에 뒤돌아 눈을 맞추쳤다. 장도연은 공유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혼절하는 듯한 연기로 주저앉으며 카메라 시야에서 사라진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도연의 마음을 알겠다며 그 누구라도 같은 반응을 보였을 것이라 입을 모으며 공유의 잘생김에 공감을 표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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