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약콩의 영양 자연 그대로 담아낸 ‘황성주 약콩 두유’
뉴스| 2019-09-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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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 함상범 기자] 건강전문기업 ㈜이롬, '황성주 약콩 두유' 신제품 7종을 출시, 국산콩두유 1등 기업의 자부심을 이어간다.

㈜이롬은 지난 10년간의 두유 연구와 20년간 성장해 온 황성주 박사의 생식 솔루션을 결합한 제품을 출시했다.

‘황성주 약콩두유’는 100% 국산콩과 국산약콩만을 사용한다. HACCP인증과 NON-GMO원료 사용으로 신뢰도를 높였으며 특허받은 이롬의 101원료와 통두유 제조법을 통해 맛과 영양을 높였다.

무엇보다 이번 출시된 제품들은 건강의 최강자라는 약콩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소비자들의 건강증진에 일조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주원료인 약콩에 포함된 성분만도 식이섬유, 칼슘, 비타민 B2, 비타민 B1, 인, 나이아신, 단백질, 아연, 철 등 셀 수 없이 많다. 쥐눈이콩, 서목태라고도 불리는 이 콩은 노란 메주콩에 비해 항암효과가 19배 많고 뼈를 튼튼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돕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뿐 아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을 주므로 체중관리에 효과적이고, 당뇨 예방에 도움을 준다. 피부 관리와 야맹증에도 효과적이고, 해독력이 뛰어나 체내의 독성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성인병 예방과 어린이 성장촉진에도 좋다는 것이 건강전문가들의 이구동성. 선조 때부터 기침이나 열병, 홍역과 갖가지 중독 시에 해독약으로 쓰기 위해 집집마다 쥐눈이콩을 조금씩 재배해 왔다고 알려지니 그 효능은 더 말할 것도 없다.

그간 약콩은 밥에 넣거나 콩국수 등 요리에 활용됐다. 볶아서 간식처럼 먹는가 하면 차로 우려내 마시기도 한다. 하지만 이같은 방법들은 모두 불 앞에 서거나 조리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기에 이번 황성주 약콩 두유 출시가 소비자들의 간편한 건강식 섭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흑미, 검은깨, 검정보리쌀, 검정팥, 쓴메밀씨앗, 찰흑미, 흑태 등 블랙 푸드가 두유에 더해졌다는 점도 ㈜이롬 황성주 약콩두유의 위상을 높인다. 약콩을 비롯한 블랙푸드는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같은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점이 입증됐다. 폴리페놀은 여러 연구를 통해 항산화·항암·심혈관질환 예방·알츠하이머병에 의한 뇌 손상 예방·혈소판 응집 억제 효과가 입증됐으며 안토시아닌은 항산화·항염·항암 효과가 있다.

또 꼼꼼한 원재료 선택과 불필요한 첨가물, 보존료 등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점, 가공시설 전반에 걸쳐 철저한 청결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점 등은 최근 만연한 먹거리 불신과 동떨어진 행보로 ㈜이롬의 '황성주 약콩 두유'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 이에 더해 기존 타사 제품이 짜낸 두유로 콩의 영양을 손실시키는 제조법을 사용하고 있는 반면 ㈜이롬은 비지를 포함한 통두유 제조법을 통해 콩이 담고 있는 풍부한 영양을 최대한 소비자에 전달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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