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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전쟁' 시작된 고속도로 교통상황…우회 도로 이용해 빠르게 가자
뉴스| 2019-09-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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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털사이트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귀성 전쟁의 막이 올랐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정체에 접어들면서 우회 도로 정보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12일 추석 연휴 시작되면서 도로에는 귀성길에 오른 이들의 차량이 즐비하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따르면 명절에 자주 막히는 구간은 경부선과 서해안선, 중부선, 영동선 등 네 개 노선으로 파악됐다. 답답한 기다림이 계속되자 운전자들은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파악해 우회 도로로 빠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부선의 경우 서울·양재에서 경기도 안성까지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다. 헌릉 IC에 진입한 뒤 청명 IC에서 빠져 311번과 317번 지방도를 이용하면 된다. 경기도 안성에서 천안까지는 1번 국도를 이용해 내려오는 것을 추천한다.

서해안선 서평택-당진IC 구간은 경기도 평택에서 충남 당진까지 내기삼거리→아산방조제 방면으로 38번 국도를 타고 내려간다. 이후 인주 육교에서 삽교천방조제가 있는 34번 국도로 이동해 운행하면 된다. 현덕 교차로에서 서산·단진 방면으로는 32번 국도를 따라 이동한다.

한편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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