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눈물 쏟던 순간 보니…김규리, 최근 방송 활발한 배경 따로 있나
뉴스| 2019-08-15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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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규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김규리가 최근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어 반가움을 자아낸다.

14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규리가 배우 생활을 하며 블랙리스트에 올라 마음고생을 한 사연을 털어놔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았다.

김규리는 블랙리스트 여파로 십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기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는 수차례 이 사건을 언급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특히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해 자신의 사라진 십 년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며 눈물까지 쏟았고, 김규리의 솔직한 속내에 많은 이들이 함께 아파하며 응원을 전했다.

그는 최근 이 기간을 보상이라도 받듯이 더욱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어 반가움을 느끼게 한다.

김규리는 ‘60일, 지정 생존자’에 출연하고 있으며 ‘악인전’에 특별출연해 존재감을 남겼다. 드라마는 물론, 영화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 중인 그의 다음 행보에도 이목이 쏠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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