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한국콜마 불매운동의 본격화가 가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콜마 회장이 직접 택한 유튜브 영상 내용이 논란이 되면서 불매운동에 대한 네티즌들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한국콜마 회장은 최근 한일갈등과 관련해 문 대통령을 비난, 아베 총리를 찬양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한국 여성을 낮춰 표현하는 영상까지 더해진 것.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한국콜마 측의 공식적인 입장은 전해지지 않은 상황.

한국콜마 내 직원들 사이에서 시작된 논란은 대중들에게까지 전해졌다. 회장이 물러나지 않는 이상 불매 운동을 벌여야 한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콜마가 취급하고 있는 품목이 다양하다 보니 불매 운동이 가능할까에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한국콜마 취급 품목에는 기초화장품, 메이크업화장품, 헤어제품, 의약품, 가글, 치약, 세정제, 파우더, 건강기능식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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