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메피스토 측 “‘양다리 논란’ 남태현, 하차 결정”(공식)
뉴스| 2019-06-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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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태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채윤 기자] 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가수 남태현이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하차한다.

10일 ‘메피스토’ 제작사 메이커스프로덕션은 "최근 예상치 못했던 상황으로 인해 뮤지컬 '메피스토' 공연 내 메피스토 역의 남태현 배우는 제작사와 소속사 간의 협의 끝에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알렸다.

앞서 지난 7일 남태현과 공개 열애 중인 장재인이 양다리를 폭로하면서 남태현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남태현은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장재인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며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제가 할 수 있는 책임을 지겠다"라는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이하 메이커스프로덕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지컬 ‘메피스토’ 제작사 메이커스프로덕션입니다.

먼저 뮤지컬 ‘메피스토’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예상치 못했던 상황으로 인해 뮤지컬 ‘메피스토’ 공연 내 메피스토 역의 남태현 배우는 제작사와 소속사 간의 협의 끝에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뮤지컬 ‘메피스토’ 공연에 관심과 애정을 표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메이커스프로덕션 드림.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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